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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하지만,

코드가 정말 안맞아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연인의 이야기.

 

 

너는 나에게 어떤 마음이니?

37.불일치 / 25.여왕 / 32.몰락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걸 너무 잘 알고있어서 그런지.

첫 카드부터 불일치가 나왔다.

 

 

남자가 여자를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서 본 카드이기에,

여왕이 나온것과 왕이 왕의 자리에서 밀려난 카드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카드상에서 둘의 사이는 손만 뻗으면 다가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둘은 서로에게 적대적인 모습이다.

여자는 양손으로 팔짱을 끼고 상대에게 닫힌 마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남자의 모습은 애매하다.

손을 뻗어서 그녀를 잡으려는 것인지, 혹은 방어태세인 것인지 애매하다.

둘은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타협이 필요해 보인다.

 

 

카드가 여왕과 몰락한 왕의 카드가 나왔기때문에,

해결방법과 결과로 놓지 않고 두 카드를 대립 된 카드라고 보고싶다.

 

남자입장에서 여자는 완강한 모습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남자에게 여자는 지배력 있으며 자기표현이 강하다.

여자는 소유욕도 있고 아름다우며, 섹슈얼하다.

그로인해 남자가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카드를 대립이 아닌 해결 방법으로 봤을때도, 

남자의 마음을 본 카드이기 때문에

남자는 현재 내적으로 자기 존중감이 결여되어 있어보인다. 

그래서 본인의 장점을 찾아서 여성에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몰락카드를 보자면

왕은 본인의 자이게서 밀려났고 넘어진 상태로 광대가 보여주는 거울을 통해

겁에질린 모습을 하고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것은 자아의 추락으로 볼 수 있다.

거울이 아니라면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 할 수도 있겠지만,

광대가 보여주는 거울로 인하여 본인이 처한 환경과 민낯을 여과없이 보고있다.

아마 남자는 지금 본인이 연애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자존심과 자만심을 내려놓고 수직적인 위치가 아닌 수평적 상태로의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

 

 

 

 

(요약 답변)

너는 항상 나에게 완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나는 너에게 나름대로 노력을 했지만

너는 항상 나를 받아주지 않았어.

나는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지금 내가 네게 다가가기엔 내가 너무 초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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