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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왜 즐겁지가 않을까

어째서 더 비참해지는걸까

과거의 내가 너무 비참해서 현재의 널 보기가 힘들다

과거의 너는 내게 왜 그랬을까..로 시작한 물음은
결국 현재의 네가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리란 불안함으로 도달한다..

그리고 나는 또 이 관계에 대해 끝을 생각하게 된다.

오랜만이다.
너때문에 우는거...

너에 대한 내 마음은..
사랑이 끝난걸까
아니면 상처가 무서워서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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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더 이상은 어리석은 운명론에 흔들리지 않기를.

나의 뿌리를 갖고, 나의 의지로 이 상황을 헤쳐갈 수 있기를.

 

부디 중심 잡을 수 있기를.

 

그리고

네가 작년에 헤어졌고 1년넘게 만났다는 

잊지못하는 그녀의 존재를 내가 기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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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왜 나를 좋지 못하는걸까.

그러는 나는 왜 이 관계를 벗어나지 못하는걸까.

 

서로에게 결핍을 주는 관계라면 정리하는게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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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늘 약속을 파투내놓고는

사과는 커녕 왜 파투내는지 이유도 말 안해주고

무조건 본인 할말만 해

 

기본 예의조차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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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심볼론에 대해서 꾸준히 포스팅 할 예정이었으나,

귀찮아서 안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3장만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잊을만하면 와서 보고 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포스팅을 다시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다가 든 생각이 모든 카드가 한눈에 보이게 이름과 함께 정리하자!였다.

심볼론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점이 카드에 이름이 없어서 한장한장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78장의 카드를 메인별자리에 맞춰서 정리하고자 한다.

 

심볼론은 총 78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이져카드 12장, 달카드 11장, 태양카드 10장

마이너카드 4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마이너카드는 다시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사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로 구분된다.

 

 

*사진은 빛이 반사되어서 그림만 알아볼 정도로 찍었으니 양해바랍니다.

 

 

 

 

메이져카드 12장(01~12)

01.The Warrior 02.The Lover 03.The Mediator 04.The Mother
05.The Ego 06.The Servitor 07.The Partner 08.The Seducer
09.The Preacher 10.The Master 11.The Jester 12.The Angel

 

 

 

 

달카드 11장(13~23)

13.Defiance 14.The Two Faces Of Eve 15.Articulation 16.
Incompatibility
17.Caring 18.The Family 19.Abortion 20.
Mnemosyne
 
21.The Ice Queen 22.Deliverance 23.Sleeping Beauty-Slumber  

 

 

 

 

태양카드 10장(24~33)

24.The Battle 25.Queen 26.The Actor 27.The Ailing King
28.The Wedding 29.The Magician 30.Fortuna 31.The Burden
   
32.The Fall 33.Retreat    

 

 

 

 

마이너카드 45장 (34~78)

 

양자리 9장


34.Eros 35.The Stocks 36.Guilt 37.
Disagreement
38.The Vampire 39.The Crusader 40.Prevention 41.
The Spiteful Troublemaker
     
42.The Absolute Fool      

 

황소자리

43.The Golden Girl 44.Clinging 45.The Gilded Cage 46.The Marionette
47.Matter and Spirit 48.
Responsibility For Creation
49.The Farewell 50.The Garden of Spirits

 

 

 

 

쌍둥이자리

51.The Straregist 52.Vanity Fair 53.The Pied Piper 54.Master and Disciple
 
55.Affliction 56.Dreaming Johnny 57.Silence  

 

처녀자리

58.Everyday life in the Relationship 59.Castigation 60.The Inquisition 61.Fear
   
62.Furies 63.Deception    

 

 

 

 

천칭자리

64.Disaster 65.The Symbolon 66.Sadness 67.Separation
     
68.The King's Two Children      

 

전갈자리

69.The Black Mass 70 Depression 71_The Phoenix 72.The False Halo

 

사수자리

 
73.Confession 74.The Quantum Leap 75.Pythia  

 

염소자리

   
76.Captivity 77.Moria    

 

물병자리

     
78.The Question of the Grail      

 

 

 

와ㅜㅜ

이거 사진찍는거부터 시작해서 겨우 이거 쓰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당...ㅠㅠ

한글명과 상세설명은 5번째 카드부터 하나씩 천천히 올리는걸로...ㅠㅠ

다 쓰고 확인하니 사진 크기는 왜 제각각이 되었으며...

광고는 왜 저기 들어가있느지...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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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이 부동산 임장 잘 다녀왔잖아.

판교에서 라이브오피스 구경 잘 하고 왔고,

동탄가길 잘했단 얘기하면서 부동산 2군데 들러서 동탄얘기도 잘 듣고 왔잖아.

 

2시부터 만나서 8시30분까지 다양한 얘기하면서 집에 잘 왔잖아.

 

물론 마무리가 섭섭하긴 했어.

하지만 이해되는 부분이라서 넘어갔어.

 

그런데 오늘 하루종일 연락도 제대로 안되는건 좀 많이 섭섭해.

 

아픈거 이해해.

몸이 아프니까 기분이 우울한것도 이해해.

 

그런데 항상 핑계가 동반되는구나.

에전에는 일이 바빠서, 짜증나서, 정부때문에 멘탈이 나가서, 엄마가 돈해달라고해서, 엄마랑 싸워서, 간부들이 멍청하게 굴어서.... 항상 이유가 많네.

 

이유가 동반되지 않은적이 없네.

 

오빠가 원할때만 날 만나려는 것 같아.

 

항상 거리감이 느껴지네.

너라는 사람은.

 

또 나혼자 땅굴파고 있을까봐 얘기할까했는데,

그냥 차라리 일기쓰고 말래.

이렇게 천천히 오빠를 포기해갈래.

 

어차피 말해봐야 내가 본인을 쪼은다고 생각하니까

그래... 놔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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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깨져버리고

마음마저 식어버린 관계를

미련과 후회때문에 굳이 되돌리고자 한다는건.

 

정말 아무짝에 없는 도자기를 기워붙이는 행위같다.

미적인 가치도 없고 이용가치도 없는 쓰레기.

굳이 내 손을 다쳐가져 깨진 조각들을 이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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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

 

 

 

 

 

그 동안 나는 이성을 만나면서

연애는 곧 결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많은 허들을 두고 연애를 했고,

연애로 향하는 과정에는 진입장벽이 높았다.

 

그런데도 나는 아이러니하게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여

겉보기에만 치중된 이성상을 찾았다.

 

외모를 가장 중요시 했고,

그 다음으로는 스펙을 중요시했다.

 

나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모든 사람들이 잘생기고 스펙좋은 이성을 최고로 여긴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은 희귀 할 뿐더러 그런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것은 나의 이성적인 매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이성을 만나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함께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삶을 대하는 태도였다는 것을 간과하고 살아왔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학교를 다니든, 사회생활을 하든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모이고

그 사람들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나는 지금껏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내가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갖고 살았던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법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와 전혀 접점이 없는 사람과의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

그 사람과는 가치관보다는

서로의 이성적인 매력에 끌려 만나다보니

내가 갖고 살아온 가치관과 다른 가치관을 만나게 되는 일이 생기곤 했다.

 

누군가의 가치관은 매혹적이고 신세계라고 느껴지기도 했으며

또 누군가의 가치관은 나의 가치관과 충돌하고, 이해 할 수 없는 방향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나는 이것들이 살아온 환경이 만들어낸것이기때문에

환경이라는것이 단순히 양친께 사랑받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생각이 바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방법이 다를뿐.

사랑으로 자녀를 키운다.

 

하지만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자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지게된다.

 

이것은 가치관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적어온 이야기와는 조금 번외로

나는 내가 어른이 될 수록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록

내가 얼마나 훌륭한 부모님께

사랑받으며 양육되었는지

깨닫게 된다.

 

 

한쪽문이 닫히면 한쪽문이 열린다는것은 완벽한 진실같다.

외면은 완벽했지만, 내면이 처참했던 그와의 이별 후 나는 가슴뛰는 깨달음을 얻었다.

지금껏 내가 이성을 바라보던 시선은

타인의 시선에 의존한 ,

나의 관점이 결여 된 시선이었음을.

 

밤새고 적는글이라서 횡설수설하긴 하지만.

이 깨달음을 절대 잊지 않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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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론은 총 78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이져카드 12장, 달카드 11장, 태양카드 10장

마이너카드 4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3. The Mediator

오늘은 그 중 3번째 카드인 the mediator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mediator의 사전적 의미는 중재인, 조정관이다.

 

쌍둥이자리와 수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을 먼저 보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헤르메스이다.

그의 시그니쳐인 날개달린 모자와 신발.

 

아주 어릴떄부터 똑똑했던 그는 자라서 신들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카드는 똑똑함과 신의 전령(심부름꾼), 소통, 방관자라는 키워드도 갖고 있다.

또한 헤르메스는 상업의 신으로도 불리기때문에 수완이 좋다는 키워드도 함께 갖고 있다.

 

쌍둥이 자리(5.21~6.21)의 키워드는

의사소통을 잘하며, 지식이 많고, 박학다식하며 임기응변에 능하다.

부정적으로 보자면 산만하고 불안하며 불만이 많다.

박학다식과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부분으로는

하나만 깊게 파는 성격이 아니라서 싫증을 잘내며 그로인해 권태로움, 권태기, 바람기 등도 볼 수 있다.

 

수성은 앞서 설명한 헤르메스의 상징이기때문에

헤르메스와 키워드를 동일하게 볼 수 있다.

부정적 키워드로는 허풍, 사기 등 언어표현과 관련 된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해당카드에서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이미지를 '언어'인 것 같다.

 

원인 해결법 결과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다.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말을 가볍게 한다.
권모술수를 노리고 있다.
오지랖이 넓다.
진실 된 태도를 보여야 한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
표현 해야한다.
소통을 해야한다.
한가지에 집중해야한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답변을 얻게 된다.
관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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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론은 총 78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이져카드 12장, 달카드 11장, 태양카드 10장

마이너카드 4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2.The Lover

여기서 2번째 카드. 황소자리에 해당하는 the lov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the lover를 보통의 연인, 애인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전적 의미가 

이래서 좀 당황했다...

이래서 키워드중에 성적매력, 물질적인 매력을 뜻하는게 있는건가 싶은....

별자리에 찰떡같이 맞춰서 키워드를 정했구나 싶다.

 

12별자리 중 두번째에 해당하는 황소자리(4.21~5.20)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황소자리는 흙을 나타내며 꾸준함을 나타낸다.

현실적이고 안정감을 추구하며 게으름과 물질에 대한 집착을 나타낸다.

 

금성은 황소자리를 지배하는 행성으로서

금성의 영어이름이 Venus답게 아름다움을 뜻한다.

 

 

카드의 그림을 보면 마치 비너스와 같은 아름다운 여성이

꽃과 과일, 보석, 술이 풍족하게 구비 된 곳에서

드레이프성이 좋은 얇은 원단의 옷을 걸치고

거울을 바라보며 한쪽발을 물가에 담그고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여성에게는

안정감과 게으름이 함께 느껴진다.

얇은 원단의 옷을 걸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가 흔히 휴양지에서 느끼는듯한

나른하고 게으른 느낌과 여유, 안정감을 유추 할 수 있으며

투명한 원단의 옷을 입고 가슴을 반쯤 드러낸 모습으로 보아 육체적인 매력, 유혹하기 위한 집착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원(꽃,과일,보석,술)들로 보아

풍요, 물욕, 사치, 과욕을 느낄 수 있다.

 

나른한 듯한 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미적 감각을 추구하는 모습과 사랑, 고집, 자만 등을 느낄 수 있다.

 

원인 해결법 결과
욕심을 과하게 부리고 있다.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
근시안적이다.(시야가 좁다.)

집착하지 않아야한다.
물질적인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나 자신을 돌보아야 한다.

물질적인 욕구에 집착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얻게 된다.
내면을 바라보게 된다.

 

타로는 정말 그림으로 모든것을 다 보여주기때문에

그림해설만 잘해도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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