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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미들시즌에 방문하려다가 못하고.. 

오늘..! 갔는데 일단 눈치게임 성공!??

 

오픈런 하려고 했는데 오픈시간을 10시..로 착각하는 바람에 오픈런은 실패했당..ㅠㅠ

 

9시 20분쯤? 차에서 어플로 보니 메가스톰 대기시간이 10분이길래

어? 생각보다 사람 없나본데? 하고 갔는데..........

 

9시 45분쯤 가니 대기시간 70분이었당

 

캐비플래닛을 구매하는 경우

에버랜드 어플에서 방문 일주일전부터 방문 전일자까지 미리 구매가능하다.

 

골드시즌같이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구매제한에 걸려서 구매를 못하는 경우도 생기니 미리미리 준비할것!

 

캐비플래닛의 경우 기종과 시즌, 휴일여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하단 표에는 없지만 미들시즌의 경우 2패스권만 열리고 평일이 19,000원이었다.

 

 

 

일단 오전에는 그나마 줄이 짧은편이니 우선 줄을 서고 오후에 플래닛을 이용하기로 했다.

 

플래닛의 경우 어플을 통해 미리 구입 한 후 입장하여 웨이브락커(야외락커)맞은편 실외대여소에서 

 

QR코드를 보여주고 핸드링으로 교환 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무료로 사용가능하던 웨이브락커(실외락커)는 이제 유료로 변경되었다.

1칸 사용에 3000원이며, 한번 결재하면 다회 사용가능하다.(키 반납 전까지 열었다 닫았다 여러번 가능)

(기존부터 유료로 사용하던 실내락커의 경우 5000원)

 

웨이브락커 키는 락커입구에서 카드결제 또는 베이코인으로 결재 가능하다.

유료로 바껴서 그런지 내 옆칸을 사용하는 소녀(?)들은 둘이서 한칸 쓰던데, 

어차피 짐이 많지 않으면 굳이 한칸씩 쓸 필요도 없어보이긴 했다.

(그리고 일행이 각각 다른줄을 서서 락커키를 받는 경우에는 락커위치가 바로옆이 아닐수도 있다..!)

 

빠르게 환복 후 물놀이 고고!

 

비록 오픈런에는 실패했지만 열심히 뜀박질 하여 오전에 3개의 슬라이드를 타주고..!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와일드블라스터)

 

실내 6층 식당가에서 식사 후 하러갔당

 

식사전에 마지막으로 하나 더 탈까?해서 대기시간을 보니...

 

 

 

 

 

11시 58분 기준 대기시간

메가스톰 130분(???????????????)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60분

와일드블라스터 70분

아쿠아루프 50분

 

깔끔하게 포기하고 밥먹으러 갔당

실내시설 6층에 식당가가 있어서 가는길에 보니 실내 슬라이드는 실외보다 대기시간이 좀 적은걸로 보였다

(튜브 받으려는 줄이 평소보단 그래도 짧았다)

 

식사 후 구명조끼 대여해서 파도풀, 유수풀, 바데풀 즐기고 다시 슬라이드 타고 마무리!

 

 

오후 3시쯤에 봤을땐

메가스톰 70분

타워부메랑고 70분

타워래프트 60분

정도였당

 

마감시간 되면 샤워시설이 아무래도 모든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하지 못하다보니

조금 일찍나왔는데도.. 드라이기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내고 나왔다.

 

어릴때 부모님과 가면 항상 마감까지 있고

샤워시설도 줄서서 대충 급하게 씻고 가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내가 성인이 되니까 항상 마감전에 사람 없을때 씻고 나오게 되는것 같다.....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그리고 나는 와일드블라스터가 젤 좋은데.. 블라 패스권 만들어주세요....

타워는 둘 다 내 취향 아니란 말이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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